최근 몇 년 사이에 증강현실을 접목한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영화나 상상으로만 가능하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일 중 하나가 바로 ‘증강현실’ 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산의 대표시장인 국제시장 내의

아리랑거리 육성을 위한 마케팅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랑거리를 찾는 많은 내, 외국인들의 흥미를 끌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고안된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고,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아리랑거리를 알리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월 말부터 테스트기간을 거쳐서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가능할 예정이다. 따로 어떤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아리랑거리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거리 내의 상점을 홍보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며, 시장 활성화를 돕는 방안이 될 수 있다.

마케팅위너 황윤미 대표는 “해당 사업을 고안하고 제안한 마케팅위너는 다양한 분야의 공기업 및 기업,

병원 등의 홈페이지제작 및 통합 마케팅 회사이다. 이번 증강현실 사업 역시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 접목할 수 있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